태국 방콕 여행 다녀오겠습니다. (2013.8.27~31)


방콕, 카오산 로드 야경

여름
끝을 잡고 태국 방콕으로 여름휴가 다녀오겠습니다. (2013.8.27~31)

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도 하고, 무엇보다 습도가 낮아 한국 여행을 다니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지만
그래도 아이들이 설레어 하는 것을 보니 무더운 여름나라로의 여행의 시작이 즐겁습니다.


비행기에서 가지고 놀 장난감을 찾고, 밤에는 어두우니 랜턴을 챙겨야 한다며 작은 가방에 조물조물 짐을 싸는 첫째를 보니
몇번의 여행 경험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.
이번 여행은 저도, 남편도 숙제에 대한 부담 없이 익숙한 곳에서 편히 쉬며 맛있는 태국음식을 즐겨보려고 합니다.

사진도 좀 덜 찍고, 어떤 날은 호텔 수영장에서 종일 뒹굴거리기도 하며 푹 쉬고 오겠습니다.

잘 다녀오겠습니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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